2015년 KBO 리그에 소속되었던 682명에서 보류선수 명단 제출 이전 임의탈퇴 및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된 30명, 시즌 중 군보류 선수로 공시된 26명, FA 미계약 선수 11명이 제외되었고, 추가로 64명이 제외되어 총 551명이 2016년 보류선수로 남았다.
구단 별 보류선수 수는 두산 53명, 삼성 56명, NC 55명, 넥센 53명, SK 55명, 한화 53명, KIA 59명, 롯데 55명, LG 59명, kt 53명이다.
가장 눈길을 끈 제외 선수 이름은 삼성 임창용이었다. 임창용은 최근 도박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았다. 삼성은 그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임창용을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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