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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스플랫폼,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강경래 기자I 2022.01.22 14:10:32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써머스플랫폼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2년 연속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신제품, 서비스 창출 기회를 찾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데이터 서비스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써머스플랫폼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데이터 판매·가공 기업으로 선정돼 이커머스 빅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사이트를 운영하는 써머스플랫폼은 약 10억개 상품 데이터와 1300만개 표준상품을 확보, 국내 최고 수준 빅데이터 가공 능력을 갖췄다. 써머스플랫폼은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목적에 맞춰 가공해주는 데이터 가공 서비스와 함께 내부에 전문 인력이 없어도 분석,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 구독형 상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기범 써머스플랫폼 대표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 기업들은 써머스플랫폼 이커머스 빅데이터를 활용해 잠재고객 확보, 마케팅 효율 제고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2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노하우가 쌓인 만큼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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