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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설계사 학습 플랫폼 `MOVE` 선봬

이혜라 기자I 2021.04.12 08:29:43

설계사 자기주도형 학습 플랫폼 개시

삼성화재 직원이 자사 설계사 학습플랫폼 ‘MOVE’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화재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화재(000810)가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설계사 자기주도형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설계사)가 스스로 상품 지식, 영업 스킬, 완전 판매 등 콘텐츠를 선택해 텍스트, 동영상,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삼성화재는 디지털화 가속으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무브에선 학습 활동에 포인트를 부여해 뱃지 획득이나 동료들과 랭킹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러닝 크리에이터 제도도 운영한다. 지점장과 영업 지원 인력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사례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권종철 삼성화재 영업교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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