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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면적 약 8400㎡에 2층으로 짓고 있는 신공장은 올해 상반기 완공이 목표이며 하루 최대 120만포의 알드린 현탁액을 생산할 수 있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회사 측은 72만포 생산 규모인 이전 설비에 더해 하루에 192만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양주일양은 엄격한 품질관리로 중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알드린 현탁액을 공급해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알드린 현탁액은 중국에서 매년 30%씩 성장하면서 지난해 1억9000만포를 판매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 설립으로 생산량이 늘어나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일양은 1998년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중국에 공장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