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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아나 "학창시절 75kg..충격 받고 15kg 빼"

양승준 기자I 2015.05.05 17:15:15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 KBSN아나운서와 강예원 그리고 이현지(사진 위 오른쪽부터).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정인영(30) KBSN 아나운서가 “학창시절 75kg까지 살이 쪘다”고 고백했다.

정 아나운서는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지하철 문에 비춰진 내 모습에 충격받아 3개월 동안 하루에 4시 간씩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여 15kg가량 감량했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부기를 빼주는 데에 효과적인 여주차 레시피와 발바닥 용천혈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비법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는 강예원도 나왔다.

강예원은 “1일 1식과 활동적인 성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운동을 즐겨 한다”고 날씬한 몸매를 만든 비결을 들려줬다. 플라잉 요가로 몸매관리를 한다는 것.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모델 이현지는 ‘애플힙’을 만들어주는 ‘킹콩’ 운동법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여름 휴가 시즌을 석 달 여 앞두고 ‘명품 몸매’ 3인방을 초대했다. 5일 오후 12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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