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K-POP 페스티벌 위크’ 행사를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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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연말을 맞아 이프랜드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다이아 티비(DIA TV)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21’을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 행사에는 대도서관, 헤이지니, 어썸하은 등 유명 인플루언서 31개 팀이 참여한다. 토크쇼, 원데이 클래스,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달부터 이프랜드에서 ‘어반브레이크 2021’, DC 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등 메타버스 특별 전시회도 하고 있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 사업 담당은 “이프랜드의 송년 이벤트를 통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의 아바타와 함께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오케스트라,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도 선보이면서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