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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류승수, 피투성이 얼굴에도 `훈남 인증`

김민정 기자I 2013.06.12 18:23:5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고수와 류승수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수와 류승수는 휴식을 취하던 중 스틸 카메라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또한 들것에 실려 앰블러스로 향하는 류승수가 장난스럽게 브이 자를 그려 보이고 있는가 하면 고수의 연기를 핸드폰으로 찍어 함께 모니터하고 있는 모습 등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 오는 7월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고수와 류승수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스토리티비 제공]
이는 오는 7월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남자 주인공 장태주 역의 고수와 전직 조폭 두목 조필두 역을 맡고 있는 류승수의 촬영장 뒷모습으로 특히 피 분장에도 감춰지지 않는 두 사람의 조각 외모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극 초반 민재(손현주 분)의 지원을 받는 필두가 태주를 괴롭히는 악연을 맺으며 극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은 “두 배우의 연기를 지켜보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100% 몰입돼 있음을 알 수 있다. 리얼한 연기자의 열연으로 한 장면 한 장면 완성도 높은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황금의 제국’ 은 오는 7월 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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