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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결방에도 시청률↑…3위 탈출할까

김윤지 기자I 2016.10.07 08:24:30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쇼핑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 차례 결방에 대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연출 이상엽·극본 오지영)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회가 기록한 7.8% 시청률 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이날 방송에선 루이(서인국 분)와 복실(남지현 분)의 부산 로맨스가 그려졌다. 중원(윤상현 분)은 루이와 복실의 동거를 알게 됐다. 이 사실이 신경쓰이는 중원은 자신의 출장에 복실을 데려갔다. 이에 루이와 인성(오대환 분)도 부산에 따라 갔다. 부산에서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며 힘들어하는 루이를 꼭 안아주는 복실의 모습은 로맨틱한 부산의 야경과 함께 빛났다. 루이를 제거하려는 선구(김규철)에 의해 루이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5회가 마무리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공항가는 길’은 9.1% 시청률로, SBS ‘질투의 화신’은 12.6% 시청률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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