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원은 이날 원생들에게 학원에 나오지 말고 집에서 자습하라고 공지했다.
학원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한 칸 띄기와 독서실 칸막이 설치 등을 완료해 밀접접촉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교육당국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학생 추가 확진자는 하루 사이 49명이나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적으로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3개 시·도 309개교로 전일(200개교) 대비 109곳 늘었다. 17개교가 등교 수업을 재개한 반면 126개교가 등교 중단 학교에 새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