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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열애설' 타일러 권, 화려한 스펙 '스타들 명품 인맥까지'

정시내 기자I 2014.03.13 14:47:27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와 ‘2013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인 홍콩’에 참석한 바 있다. 영화 ‘지.아이.조2’ 레드카펫 행사 때는 당시 연인이었던 홍콩 배우 질리안 청과 동반 참석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지만 10개월 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또한 타일러 권은 한국 스타들과 두루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 인 홍콩’ 시상식 후 빅뱅 멤버들과 인증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일러 권은 빅뱅 외에도 이병헌, 2PM, 김희선, 2AM의 조권, 에프엑스는 물론 이번에 열애설에 휩싸인 제시카가 속한 소녀시대와도 친분을 쌓았다.

이 밖에도 그의 웨이보에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 성룡, 견자단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열애설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일러 권과 친한 지인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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