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SK(034730)디스커비리가 2021~2023년 중기 배당정책을 안내했다.
먼저 SK디스커버리는 직전년도 주당배당금(DPS) 대비 점진적 우상향을 기본 방향으로, 유가증권 시장 평균 시가배당률을 고려해 배당을 결정할 계획이다.
중간배당은 정관 등 관련 규정 정비 후 2022년부터 시행을 고려키로 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러한 배당정책은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정책 지속 기간을 3년으로 설정했으며, 경영환경 등의 변화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해당 기간 이후 정책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