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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드루와', 하리수 출연 예고…하현곤과의 인연 공개

김현식 기자I 2020.07.11 14:40:2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한다.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측은 “하리수가 오는 13일 방송되는 7회에 등장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인 하리수는 2001년 화장품 CF로 데뷔한 후 지난 20년간 가요계와 방송계를 종횡무진 누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수미는 하리수의 등장에 “우리 본지 한달도 안됐다. 아는 사람만 나와서 너무 반갑다”며 두팔 벌려 환영했다고 한다. 또, 이수근과 붐은 “축하합니다”라며 그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박수를 보냈다고. 앞서 하리수는 김수미가 MC로 활약하는 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2년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가 하면 하리수는 함께 출연한 클릭비 하현곤과 오래된 인연임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하현곤은 “18~19년 쯤 됐다”며 하리수를 처음 만나게 된 계기를 설명했고, 하리수는 “소문 내는 거 좋아해서 소문 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지 궁긍즘이 쏠린다.

아울러 하리수와 하현곤은 함께 노래와 댄스를 선보이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하리수와 하현곤의 출연분은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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