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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은 다만 “내년도(2021년)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며 이듬해인 2022년 올스타전은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별들의 잔치’로 불리며 전 세계 야구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던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취소된 건 제2차 세계대전으로 여행 제한 조처가 이뤄진 1945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LA서 열릴 예정이던 MLB 올스타전 취소
1945년 이후 처음이자 역대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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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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