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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3주년 푸르밀 “고객 소통 채널 다각화할 것”

김무연 기자I 2021.04.12 08:21:37

올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 오픈하기도
초코츄러스라떼 등 차별화된 유제품도 지속 출시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창립 43주년을 맞아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사진=푸르밀)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해 2009년 사명을 변경한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는 사명에 걸맞게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을 선보여왔다. 국내 기능성 발효유의 원조 격으로 통하는 장건강 대표 발효유 ‘비피더스’를 비롯해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발효유 ‘프로바이오’ 등으로 폭넓은 연령층에 사랑 받고 있다.

지난 1월 본사 직영 ‘푸르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이하 푸르밀 공식몰)’를 연 것을 비롯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다각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하면서 온라인 채널의 필요성이 대두된 덕분이다. 푸르밀 공식몰은 개점 3달 여만에 ‘스토어 찜하기’를 선택한 고객들이 약 6000명을 돌파햇다.

푸르밀은 최근 ‘초코츄러스라떼’, ‘새싹보리우유’, ‘블랙보리우유’, ‘고칼슘 저지방 소화 잘되는 우유’ 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유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도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43년간 푸르밀을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다양한 신제품으로 돌파구 마련을 모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해 건겅하고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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