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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sia Plus, 우크라이나 드라마 '러브 인 체인' 방영

김현식 기자I 2021.03.11 18:50: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디어 그룹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오는 15일부터 TVasia Plus(티브이아시아플러스)를 통해 우크라이나 인기 드라마 ‘러브 인 체인’을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림 전쟁이 끝난 직후인 1856년 우크라이나 니진 지방을 배경으로 사랑과 자유를 위해 운명에 맞서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물이다.

이 드라마는 2019년 우크라이나 방송사 STB에서 방영할 당시 동시간대 시청점유율 1위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같은 해 폴란드에서도 시청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 벨라루스,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조지아 등 동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전파를 탔다.

아울러 일본에서 지난 2월 방송을 시작했고, 북미 지역에서도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서비스됐다.

‘러브 인 체인’은 시즌 1, 2 모두 각각 24회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 방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 TVasia Plus는 시즌 구분 없이 48회 분량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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