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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파이널 무대 장식

김은구 기자I 2020.10.28 06:05:00

청년의 날 콘서트 마지막 공연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가수 청하가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청하는 오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의 마지막 순서인 청년의 날 콘서트의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청하는 이번 무대에서 ‘스내핑’, ‘벌써 12시’, ‘롤러코스터’, ‘와이 돈츄 노’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의 날이 올해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축하하며 ‘청년! 오늘을 즐겨라!’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청하에 앞서 먼데이키즈, 김연지, 리듬파워, 박보람, 라붐, 케이시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청하(사진=MNH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평화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스탠딩은 불가하며 좌석제로 진행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장할 수 없다. 또 전 좌석 모두 추첨을 통해 배정되고 이벤트를 통해 사인 CD와 사진 촬영 등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TV(유튜브, 청년과미래 채널)에서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청년의 날 축제는 국내 유일의 청년 주도형, 대규모 청년 자발적 참여형 축제로 2016년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처음 제안한 바 있다. 2017년 제1회 청년의 날 축제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주최로 개최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다. 청년의 날은 올해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이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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