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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컴백 GOT7, 김상중과 이벤트 준비

정준화 기자I 2019.05.19 09:14:29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그룹 GOT7(갓세븐)과 배우 김상중이 만났다. 좀처럼 접점이 없는 이들이 어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0일 GOT7의 컴백과 함께 진행되는 컴백 스페셜 라이브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COMEBACK LIVE TALK(’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 컴백 라이브 토크)’에는 배우 김상중이 함께 한다.

이날 GOT7의 공식 SNS 채널에는 ‘SPOILER SPOT LIVE(스포일러 스팟 라이브)’ 포스터와 함께 김상중이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사옥을 찾아 GOT7과 함께한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김상중은 GOT7과 대화를 나누며 진중한 눈빛으로 무게감을 전했고 ‘인생 선배’ 모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자아냈다. 또 JYP 사옥 내 안무 연습실서 마치 GOT7의 멤버가 된 것처럼 단체 동작을 함께 하고 파이팅도 외치는 등 다정다감한 선배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GOT7은 6월 15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개최,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1차 투어 개최지로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공개했고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드높인다. 월드투어 중 북남미, 호주, 유럽 공연은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마룬 파이브,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담당한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컬래버레이션 한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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