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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센 서인영? 미모의 여동생 앞에선 '을'

양승준 기자I 2015.04.28 10:23:01
서인영 자매(사진=SBS ‘썸남썸녀’)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개성 강한 가수 서인영이 ‘을’이 되는 순간이 있다. 바로 여동생 앞에서다.

28일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 제작진에 따르면 서인영은 최근 여동생과 함께 촬영했다. 평소 센 이미지로 알려진 서인영은 동생 앞에서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낯설었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서인영의 여동생은 재치 있는 말솜씨로 서인영을 당황케 한 돌직구 멘트로 웃음을 줬다”고 귀띔했다.

서인영 자매(사진=SBS ‘썸남썸녀’)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 사진을 보면 서인영의 여동생은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미모를 자랑했다. 함께 촬영한 심형탁이 감탄을 자아내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인영은 “동생이 나보다 낫다“며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웃었다. 서인영은 지금껏 외부에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집도 공개했다.

서인영이 출연하는 ‘썸남썸녀’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지난 설 특집에서 파일럿으로 방송된 뒤 고정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첫 방송되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채정안, 강균성 등도 나온다.

서인영 자매(사진=SBS ‘썸남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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