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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 최강 빌런 변신…서열 1위 존재감

최희재 기자I 2023.12.05 15:43:44
(사진=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이오콘텐츠그룹, 이오엔터테인먼트, STUDIO X+U)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밤이 되었습니다’ 차우민이 극강의 빌런 연기로 긴장감을 높인다.

차우민은 U+ 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고경준 역을 맡아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차우민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서열 1위 고경준 역으로 분한다. 그가 연기할 고경준은 극과 극의 얼굴을 지닌 인물. 부유한 집안 환경과 상위권 성적, 뛰어난 처세술을 가져 선생님들에게는 호감인 학생이나 동급생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마피아 게임이 진행됨과 동시에 발동하는 고경준의 처절한 생존 본능은 이야기에 극한의 긴장감을 몰고 올 예정이다.

차우민은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으로 데뷔 후, 그는 굵직한 화제작들에 연달아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 라이징 배우로 주목받는 중이다. 특히 차우민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현역 MMA 유망주 우영 역을 빈틈없이 그려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것. 이어 지난 10월 개봉한 ‘용감한 시민’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서 차우민은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섬뜩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모니터링 중인 꼼꼼한 면모와 해사한 미소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한 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4편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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