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정전으로 운행이 멈춰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 (사진=독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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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7시 15분쯤 4호선 오이도행 열차가 쌍문역에서 정전으로 운행을 멈췄다. 역무원은 “열차가 움직일 수 없다”라며 승객들에게 내리라고 안내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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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역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버스나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왔고, 현재 쌍문역 부근은 출근길 시민들로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