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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부와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 1년6개월 정도 만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미키정은 전 부인인 하리수(본명 이경은)에게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하리수씨가 따로 연락을 해왔다.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해 줬다”며 “많은 분이 축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미키정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22일 하리수는 “전 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의 결혼식이 있었다“며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행복하세요“라고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미키정과 하리수는 지난 2007년 결혼한 뒤, 10년 만인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하리수는 “미키정과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팔로우를 할 만큼 친한 사이이고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사이“라며 친분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