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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1억 기부, “미혼모-입양아 응원하고 싶다”

정시내 기자I 2013.10.11 14:40:32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싱글맘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사진-동방사회복지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싱글맘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고소영은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소영은 2010년 첫 아들을 얻은 후 동방사회복지회 미혼모자시설 생명누리의집 싱글맘들과 교류하게 됐고 이는 기부로 이어졌다.

특히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매년 1억원씩을 미혼모, 신생아들을 위해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까지 총 4억원을 꾸준히 기부하면서 톱스타 부부다운 선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고소영은 방송을 통해서도 선행을 펼친다. 11월 방송 예정인 MBC 다큐멘터리 ‘엄마도 꿈이 있단다’(가제)에서 싱글맘들과 같이 시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며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고소영 측은 “엄마가 됐어도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씩씩하게 어린 아기를 키우는 싱글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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