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7월 서울서 포문… 첫 아시아 투어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안효섭이 2023년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THE PRESENT SHOW-here and now)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오랜 시간 만나 뵙지 못한 팬분들과의 뜻깊은 시간은 물론 오롯이 한 사람으로서의 안효섭을 소개하고 싶은 의미를 담았다”며 아시아 투어에 대한 진심을 내비쳤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안효섭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은 팬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첫 아시아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았다.

투어의 첫 번째 도시는 서울로 정해졌다. 7월 1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진다. 오는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사이트를 통해 예매가 시작되며, 관련된 내용은 추후 인터파크의 상세 페이지와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의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투어 ‘더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는 서울,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도쿄 등에서 개최된다. SBS ‘홍천기’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글로벌 스타로서의 신호탄을 알린 이후, SBS ‘사내맞선’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까지 섭렵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은 안효섭인 만큼 이번 아시아 투어는 각국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선물로 다가올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효섭은 현재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서우진 역을 맡아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대세 배우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