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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7회 째를 맞이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짐 : BE JOYFUL‘의 슬로건으로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간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 선정된 영화들은 메가박스 제천, 의림지무대, 제천시 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AC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은 강소현 학생의 ‘풀이나지 않는 땅’이 2020년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 영화의 오늘 단편 부분에 진출하였으며, 2019년 한정아 학생의 작품 <덫>을 비롯하여 김율희 학생의 작품 <생일>이 미장센 영화제 ‘4만번의 구타’ 및 ‘비정성시’ 부문에 진출, 2018년에는 이성만의 <수혈>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017년 임승현 <역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등 국내 대표 영화제 본선 진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졸업생 김상혁 연출작 영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작품이 ’제13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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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예술계열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사립영화학교 네오필름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영화연출부터 편집까지 전문 설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재학생들의 시나리오를 공모한 후 심사를 거쳐 재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및 1학년 신입생들과 선배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신입생 영화제 ‘뒹굴필름’,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KAC 졸업영화제’ 그리고 다양한 예술계열이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하는 ‘KAC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함으로써 개인의 작품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