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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LG트윈스 승리를 축하해요. 선수님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 경리는 만세 포즈로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며 활짝 웃고 있다.
또 경리는 LG트윈스 우규민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스케줄 때문에 끝까지 못보고 가서 아쉽네요. 오늘 시구 지도해주신 우규민 선수님 감사해요. 연습때보다 못 던져서 아쉽네요”라고 전했다.
이날 경리는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좌완 시구’를 선보였다.
한편, LG는 장단 17안타를 몰아친 데 힘입어 NC를 11-3으로 크게 눌렀다.
이로써 LG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라 넥센 히어로즈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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