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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라이언즈 컴피티션’은 세계 90여 개국 만 30세 이하 주니어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는 경연으로, 국가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제한된 시간(24시간 또는 48시간) 내에 주어진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경쟁을 펼쳤다.
대홍기획 김현·송서율 CⓔM(Creative Experience Master)은 영 타깃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게 하는 ‘The Lower, The Better’로 미디어 부문 골드를 수상했다. 국내에서 미디어 부문 최고상인 골드를 수상한 것은 대홍기획이 처음이다.
영 타깃 선호도가 증가하는 OTT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저화질로 영상 컨텐츠를 시청하도록 해 탄소 배출량을 직접적으로 감소시키고 기후 변화를 막는 데에 참여하도록 하는 아이디어이다. 골드를 수상한 김현·송서율 CⓔM에게는 부상으로 2024 칸 라이언즈 국제광고제는 등록 패스와 숙박권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