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방은희, 채수빈 출생 비밀 알고 '경악'

연예팀 기자I 2015.06.01 10:18:46
KBS2 ‘파랑새의 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방은희가 채수빈의 출생을 알았다.

3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30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날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한은수와 장현도(이상엽 분)의 아버지가 같을지도 모른다는 오해로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한선희(최명길 분)는 장현도와 한은수가 이복 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 두 사람의 연애를 허락했다.

이어 곁에서 자신을 돕는 신영환(남경읍 분)을 만난 한선희는 “은수가 태수(천호진 분)씨 딸 아니다. 그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마음 졸였다”며 은수가 장태수의 혼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신영환은 안도했고 “그동안 선희씨 마음 고생 많았다. 이제 그냥 다 털어놓아라. 어쩌면 은수도 다 이해할지 모른다. 은수가 상준이와 선희씨 핏줄이 아니라고 해도 여전히 두 사람 딸 아니냐”며 선희를 위로했다.

하지만 마침 신영환을 마음에 품고 접근해온 박행숙(방은희 분)이 두 사람의 대화를 들었고 “이게 무슨 말이냐. 어떻게 은수가 상준 오빠 딸이 아니냐는 거냐. 엄마도 이거 아냐”며 은수의 출생 비밀에 경악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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