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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하현우VS한동근, 고음 대결…‘신경전’

김윤지 기자I 2016.06.21 08:33:40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하현우와 한동근이 고음대결을 펼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탁탁탁! 탁월하게 아름다운 목소리십니다’라는 타이틀로 하현우 테이 효린 한동근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숨겨져 있던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하현우와 한동근은 고음 대결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고. 3옥타브를 넘나드는 하현우와 한동근은 저음은 물론이고 막힘 없는 고음으로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한동근은 드러머를 꿈꿨다고 고백했다. “(중학교 3학년 때) 드러머가 되고 싶었는데 그걸 보시고는…”이라며 아버지에 의해 캘리포니아로 4년 동안 유학을 떠난 사연을 공개했다.

한동근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바로 고백을 한다는 ‘고백 매니아’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여자친구와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땅도 다지고 벽돌을 쌓는 등 한 달 반을 공들여서 이벤트를 준비한 적이 있다”면서 “돌아온 것은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양다리 고백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주역들인 하현우 테이 효린 한동근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오는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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