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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신상품 ‘골프토토 1대 11’ 첫 회차 발매

김상화 기자I 2011.05.02 13:08:2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5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1대 11’ 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골프토토 1대 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11개 선수매치의 1라운드 결과를 모두 맞힐 경우 적중금의 전체 적중금의 60%를 가져가게 되며, 10개 매치를 적중시켰을 경우 2등에 해당하는 40%를 지급받게 된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한편,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기존 7개 선수매치(총 14명)에서 5개 선수매치(총 10명)로 지정선수가 줄어든다. 게임 참여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5개 선수매치의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선수A가 선수B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무’, 선수A가 선수B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하면 ‘무’를 표기하면 된다.

첫 발매되는 ‘골프토토 1대 11’ 1회차는 5일 오후 6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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