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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단체 희망조약돌에 의하면 ‘공부왕찐천재 프로젝트’에서 전달받은 수익금과 홍진경의 기부금은 국내의 결손아동들을 위한 구호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며, 홍진경은 이번 1억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국내의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이전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사도우미를 돕는 등, 10년 넘게 남모르게 기부와 후원 활동을 해오며 ‘기부천사’의 면모를 보였다.
소속사 측에서는 “워낙 남몰래 선행하는 스타일이라 이번 개인 기부도 회사 측에서는 전혀 몰랐다. 우리 아티스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NGO단체 희망조약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장하고 있는 기부단체로, 정치 및 종교와 같은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결손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국내구호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