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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범-홍석주 부녀, 대구포크페스티벌 동반 출연

김은구 기자I 2019.07.17 15:38:25
홍서범과 홍석주 부녀(사진=대구포크페스티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종합예술인’ 홍서범과 홍석주 부녀가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에 동반 출연한다.

홍석주(18. 고양예고3)는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막내딸로 최근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인기상과 차세대 DIMF상 2관왕에 오른 뮤지컬 유망주다. 홍서범은 대구포크페스티벌 무대에서 ‘불놀이야’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 ‘내사랑 투유’를, 홍석주는 DIMF에서 화려한 댄스실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준 ‘One Night only’ 공연을 예고했다.

홍서범과 홍석주 부녀가 이번 무대에서 ‘내사랑 투유’를 듀엣으로 부르는 것도 추진 중이다. ‘내사랑 투유’는 과거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탄생한 사랑의 가교 역할을 한 노래로 알려져 있다.

대구 광역시 주최, (사)대구포크페스티벌(이사장 신홍식) 주관, 대구 MBC가 후원하는 2019대구포크페스티벌은 오는 26~28일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레전드, 실력파 언더,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K포크 대잔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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