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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측, 악의적 합성사진 유포 네티즌 '선처는 없다'

김은구 기자I 2013.11.13 15:51:27
강민경(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악의적인 합성사진을 유포한 네티즌 2명이 기소됐다.

강민경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검찰에 이들에 대해 법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32세 남성과 25세 여성이 강민경의 악의적인 합성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붙잡혔다는 연락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개인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 강민경이 한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모습이 담긴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다.

검찰 측은 이들을 선처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지만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매니지먼트사들이 소속 연예인의 이 같은 피해에도 매번 선처를 하다 보니 피해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두 사람뿐 아니라 해당 합성사진을 만든 최초 유포자와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 모두가 고소 대상이다. 앞으로도 수사를 지속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4월 이 합성사진을 인터넷 올린 네티즌의 아이디를 찾아 사이버수사대에 고소를 한 상태다. 이들 중 두명이 붙잡혔으며 검찰은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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