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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신인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경기도 모 세트장에서 진행된 데뷔음반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달샤벳은 `달콤한 샤벳`을 뜻하는 팀명처럼 귀엽고 상큼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선명한 컬러의 노랑, 파랑색 배경을 사용해 생기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멤버들의 큰 키와 늘씬한 각선미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조소영 감독은 "`수파 두파 디바`의 사랑스럽고 생기있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공연 무대에서 이용되는 이동 셋트를 활용해 뮤지컬 같은 생생함을 표현했다"며 "촬영 당일 하룻밤을 꼬박 새며 총 30시간 이상의 촬영 강행군에도 달샤벳 멤버들이 즐겁게 촬영해 줘서 좋은 그림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효리의 `유고걸`, 소녀시대의 `지`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이트라이브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