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콜롬비아 골키퍼 카밀로 바르가스가 공을 처리하기 위해 골문을 비운 사이 콜롬비아 수비수의 패스미스가 나왔다. 공을 잡은 손흥민이 빈 골문을 향해 정확히 왼발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109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36번째 득점이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9월 카메룬과 평가전 이후 5경기 만이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