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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에 휩싸인 직후 중국 내 관심도 뜨겁다. 두 사람은 1일 오전 한 매체의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월 SBS ‘피노키오’ 종방 후 연인 사이가 됐다는 주장. 지금까지 약 4개월 동안 사랑을 키워오며 포착된 모습엔 때론 다정하게, 때론 조심스럽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의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국 최고 한류스타로 꼽히는 박신혜와 이종석의 열애설이라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중국 최대 연예매체인 시나닷컴은 “친구, 동료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열애설이 제기됐다”며 “양측 소속사 모두 확인 중이라는 입장
이라고 발빠른 보도를 전했다. 기사를 접한 중국 네티즌 역시 “이종석과 박신혜가 연인이라고?” “드라마에서 매우 잘 어울렸는데 사실이라면 축하할게요!”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박신혜는 한국 여배우 최초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의 남 다른 인기에 힘입어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종석 역시 KBS2 드라마 ‘학교 2013’ 이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SBS ‘닥터 이방인’, SBS ‘피노키오’까지 연이어 작품 흥행에 성공해 한류스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