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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40인’ 우표는 한 세트에 총 40매로 구성돼 있다. 임창용과 타이론 우즈를 제외한 레전드 38인의 개별 디지털 아트웍과 레전드 40인 로고 등을 활용한 카드형 우표로 제작됐다. 뒷면에는 레전드 선수들의 KBO리그 통산 기록 및 주요 수상 연혁 등을 담았고, 웹 연동 가변 QR코드를 활용해 레전드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총 4000세트만을 한정 제작하고 별도 케이스 및 보증서, 위변조 방지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다.
‘레전드 40인’ 우표 세트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판매분 소진 시까지 인터넷우체국과 우체국 앱을 통해 사전 판매가 시작된다. 내달 9일 정식 발행 후 발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2세트로 한정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