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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두니아’ 종영…유노윤호VS정혜성, 생존자는?

김윤지 기자I 2018.09.23 07:01:0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가 23일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샘 오취리, 한슬, 오스틴 강, 딘딘, 박준형 등 생존자 8인의 운명이 시청자 투표로 결정된다. 죽음과 부활을 유일하게 경험한 유노윤호와 컨트롤러 작동법을 알고 있는 정혜성을 각각 중심으로 한 두 팀이 서로를 향한 불신으로 줄다리기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후 6시 45분 방송.

◇만학도 골든벨부터 평양 미식 기행까지

KBS1 ‘도전! 골든벨’이 추석을 맞아 늦깎이 한글 학생 100명과 ‘만학도 특집’을 준비했다. 도전자 100인 중 최고령은 82세 출연자로, 최연소는 51세 출연자다. 그중 이영분 씨(75)는 사고로 아들을 잃은 슬픔을 한글 공부와 그림일기를 쓰면서 이겨낸 안타까운 사연도 품고 있다. 도전자들은 하나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입을 모은다. 오후 7시 10분 방송.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선 열일곱 번째 사부로 배우 신애라가 출연한다. 그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을 미국 LA로 초대하고, LA 생활을 공개한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두 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이유도 함께 공개한다. 오후 6시 25분 방송.

종합편성채널 JTBC 다큐멘터리 ‘서울·평양, 두 도시 이야기’는 평양의 음식과 맛집으로 완성한 미식 기행기다. 평양과 서울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분단 후 70년 세월 동안 달라진 남북의 입맛을 보여준다. 총 2부작이다. 이날 방송하는 1부는 ‘서울 요리, 평양 료리’란 부제다. 오후 9시 10분 방송.

◇특선 영화 ‘럭키’·‘해적’

영화 ‘해적’은 2014년 개봉작으로, 조선의 국새가 사라지자 이를 찾기 위해 나선 해적과 산적의 이야기다. 개봉 당시 866만 명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오달수가 출연한다. SBS 오후 1시10분 방송.

영화 ‘럭키’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냉혹한 킬러와 죽기로 결심한 무명 배우의 뒤바뀐 운명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작으로 개봉 당시 697만 명을 모았다. 유해진, 이준, 조윤희, 임지연이 출연한다. KBS2 오후 11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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