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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4일 오전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 제작발표회에서 “송민호가 기대된다”면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래서 사회생활이 되나 싶더라. ‘신서유기3’에 젊은 피가 합류한다고 해서 스스로 기대가 많았다. 젊은 감각을 많이 배우겠구나 했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둘다 요즘 젊은 세대들처럼 똑부러지는 성격이 아니다. 이 친구들이 오히려 이수근이나 나 같은 ‘아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43년 만에 브레인이란 소리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3’는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중국 여행기다. 시즌2의 출연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에 이어 새 멤버로 슈퍼주니어 규현, 위너 송민호가 합류했다.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