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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다음달 9일 아이폰6와 아이워치 선봬

김유성 기자I 2014.08.28 08:06:1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애플이 다음달 9일 아이폰6 두 모델과 웨어러블 기기 제품을 선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IT전문지 리코드(Re/Code)를 인용해 패블릿 아이폰6와 스마트워치인 아이워치(iWatch)가 공개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아이폰6는 화면 크기 4.7인치, 5.5인치 두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화면크기 4인치를 유지했던 기존 제품 전략을 변경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5.5인치 패블릿 이름이 아이폰6L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터리 용량은 5.5인체 제품이 2915mAh로 아이폰5S(1560mAh)의 약 두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 4.7인치 제품의 배터리 용량은 1810mAh다.

아이워치는 애플이 내놓을 대표적 웨어러블 기기다. 아이폰과 연동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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