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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필드나스모` 실시.."직접 찍고 레슨 받는다"

김인오 기자I 2011.04.18 12:02:28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이제는 골퍼들이 필드에서 직접 촬영한 스윙동영상도 프로의 전문 레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골프시뮬레이션 전문업체 ㈜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골프존 모바일웹 `필드나스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드나스모`는 필드, 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신의 스윙 동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골프존닷컴으로 전송하여 바로 레슨 신청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를 스마트폰과 연계한 것으로 자신의 스윙모션을 원하는 각도로 촬영, 저장하고 레슨이 필요한 스윙구간을 편집해 보다 정교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으로 한정됐던 `나스모` 레슨 신청이 이제는 `퍼팅`이나 `짧은 어프로치`까지 가능해진 점이 눈에 띈다.

신청된 레슨은 골프존닷컴(www.golfzon.com) 동영상존 나의 기록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골프존 모바일웹은 매장찾기, 나의실력, 스코어카드 등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골프존닷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지금까지 4만 명이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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