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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고된 몸을 일으켜 화장실로 향한 손담비는 등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는 관리 과정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TV로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던 중 흥을 참지 못하고 나 홀로 댄스 타임을 갖는다.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절로 터져 나오는 ‘현실’ 리액션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다.
그런가하면 무지개 회원들 중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침대에서 우아하게 ‘성경 통독’ 시간을 보내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에 돌입한다. 영상을 시청하다 급작스럽게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친 하루를 보낸 자취러들의 공감을 자아낼 손담비의 생생한 일상은 내일(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