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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새 걸그룹 아일릿 "르세라핌·뉴진스와 차별점? 과몰입!"

김현식 기자I 2024.03.25 17:26:30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 새 걸그룹 아일릿(ILLIT·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르세라핌, 뉴진스와의 차별점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아일릿 민주는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앨범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언론 쇼케이스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어떤 순간에도 과몰입한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주는 “무대에서는 과몰입하는 모습을, 무대 밖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 막내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물음에도 답했다. 다시 한번 팀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민주는 “(하이브에) 본받을 분도,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도 많다는 걸 잘 안다”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일릿은 르세라핌과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의 3번째 걸그룹이다.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기도 하다. 앞서 하이브는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를 통해 데뷔조 멤버를 선발했다.

아일릿은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을 비롯해 ‘마이 월드’(My World), ‘미드나잇 픽션’(Midnight Fiction),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등 4곡을 앨범에 수록했다. 하이브 의장인 방시혁 프로듀서가 앨범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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