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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만에 '뮤뱅' 출연한 소녀시대, '지'로 1월 통합차트 1위

장서윤 기자I 2009.01.30 19:54:53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미니앨범 '지'(Gee)로 돌아온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KBS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 앨범 발표 후 처음으로 출연한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지'로 1월 통합차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날 소녀시대는 컴백 후 첫 '뮤직뱅크' 출연인만큼 타이틀곡 ‘지’를 포함, 수록곡 ‘힘내!(Way To Go)’와 ‘디어 맘’(Dear Mom) 등 총 3곡을 선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소속사 사장님 이하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항상 지켜봐주시는 팬들께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소녀시대는 3주 연속 '뮤직뱅크' 출연이 무산되면서 KBS 예능국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간 갈등설이 불거졌으나 이날 컴백 4주 만에 '뮤직뱅크'에 출연,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백지영, SS501, 이승철, 케이윌, 김경록, 브랜뉴데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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