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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김진표·차태현 등 스타 8인, 기축년 맞아 "하하하" 국민 응원

최은영 기자I 2009.01.01 17:44:08
▲ 안상태 김진표 차태현(사진 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어렵고 힘들수록 하하하~!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안상태, 김진표, 차태현 등 사회 각계각층 8인의 스타들이 기축년 새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설가 이외수, 배우 차태현, 가수 김진표, 가수 이상우, 개그맨 안상태, 마술사 노병욱, 탤런트 전원주, 김치샐러드 윤명진 등 각계각층의 스타들이 '하하하 캠페인'
의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고 나선 것.
 
'하하하 캠페인'은 삼성이 2008년 하반기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캠페인으로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그 응원의 마음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얻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익 캠페인이다.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지난 31일 선보여진 이번 톱스타 8인의 응원 메시지는 인터뷰 형식의 짧은 영상으로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하우, 국민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설가 이외수는 인터뷰를 통해 시골의 한 국수집 할머니가 자신을 알아보고 본인의 작품을 줄줄 외우시는 모습에 큰 힘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수 김진표는 지금 가장 응원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정말 사랑하는 형, 김원준 씨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내가 힘들 때 항상 다독여 준 형에게 감사하며, 이제는 내가 응원할 차례”라고 말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배우 차태현은 행운은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면 좋은 날이 온다며 네티즌들을 응원했으며 인터뷰 말미에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과속스캔들'의 아역배우 왕석현군을 깜짝 출연시켜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그맨 안상태는 바퀴벌레를 보고도 즐거워하신다는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개인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훈훈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호탕한 웃음의 탤런트 전원주와 마술로 특별한 응원을 펼친 노병욱 마술사 등 스타들의 응원 영상들이 새해 첫날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 8인의 인터뷰는 '삼성 하하하 캠페인' 공식 사이트 ‘하하하포유(www.hahaha4u.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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