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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은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미 정부 대표로 참석하기 위해 앞서 지난 26일 일본을 방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국장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회담을 비롯해 2박 3일 방일을 마치고 이날 이른 아침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하루만 머무르는 짧은 일정이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IRA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의 해소를 위한 행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재차 당부할 가능성이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한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지속적 협의를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