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위클리 핫북]①'흔한남매3' 5주째 베스트셀러 1위

이윤정 기자I 2020.02.02 10:11:10

예스24·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1위
'1일 1페이지' 상위권에 머물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독주가 수주째 이어지고 있다.



예스24 1월 5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60만 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5주째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채사장의 인문 교양서 시리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신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가 2위를 기록했다.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가 예약판매 중임에도 3위에 올랐다. 법정 스님의 명수필들을 수록한 열반 10주기 특별판 ‘스스로 행복하라’는 4위다.

에세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 SNS 채널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통해 법륜 스님이 전해 온 삶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추린 ‘지금 이대로 좋다’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케임브리지 박사 ‘타라 웨스트오버’의 삶을 조명한 자전적 에세이 ‘배움의 발견’과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가 각각 10위, 13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교보문고 순위에서는 ‘흔한 남매3’이 3주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가 뒤를 이었다. 쉬운 인문학 열풍을 불러 일으킨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제로 편’도 종합 3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오프라 윈프리 같은 유명 인사들의 추천도서로 알려진 타라 웨스트오버의 ‘배움의 발견’은 15위에 올랐다. 출간 후 독자들의 입소문까지 더해져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