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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앨범, 55만장 팔렸다

김현식 기자I 2024.04.29 19:22: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솔로 앨범으로 ‘하프 밀리언’ 달성에 성공했다.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기의 첫번째 미니앨범 ‘우기’(YUQ1) 음반 판매량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발매 6일 만에 55만을 넘어섰다. 이는 한터차트 기준 역대 K팝 여자 솔로 가수가 발표한 미니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K팝 여자 솔로 가수 음반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우기’는 우기가 데뷔 6년여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정식 솔로 앨범이다. 우기는 앨범 발매 이후 타이틀곡 ‘프리크’(FREAK)를 포함한 전곡을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차트에 진입시켰다. 더불어 아이튠즈에서는 러시아, 칠레, 홍콩 등 6개국 톱 앨범 차트와 미국, 영국, 독일 등 15개국 톱 K팝 뮤직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프리크’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건을 가뿐히 돌파했다.

우기는 각종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5월 2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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