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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강민경, 10년 만에 소속사 떠난다

김현식 기자I 2024.03.27 17:59:47
강민경(왼쪽), 이해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듀오 다비치가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난다.

웨이크원은 27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10년간 당사와 함께한 다비치의 전속 계약 기간이 새 싱글 ‘너의 편이 돼 줄게’ 활동을 끝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웨이크원은 “그간 여정을 함께해준 다비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다비치가 이어갈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비치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해리와 강민경으로 이뤄진 듀오인 다비치는 2008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거북이’, ‘사랑과 전쟁’,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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