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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에서 나와 독립을 택한 쿠시는 1인 기획사 격인 신생 엔터사 하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음악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2017년 마약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약 3년 만이다. 쿠시는 마약류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태양 ‘나만바라봐’, 자이언티 ‘양화대교’ 등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이기도 한 쿠시는 힙합 장르 곡인 ‘아프다’를 직접 작사, 작곡했다. 이 곡을 통해 그는 지난날의 후회, 놓치고 지나간 것들에 대한 소중함 등에 대해 노래했다.
쿠시는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아프다’ 음원과 한승연이 주인공을 맡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재 발표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