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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은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형돈이 형이 돌아온다. 처음 약조했던 것처럼 저와 막둥이(하니)는 원래 자리를 찾아가도록 하겠다”며, “형돈이 형과 데프콘 형 둘이 또 다시 전설의 ‘주간 아이돌’을 만들거다”라는 글과 함께 하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겼다.
또 김희철은 ‘주간 아이돌’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우리 형돈이 형, 앞으론 늘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하니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참 행복했다. 형돈 오라버니의 컴백과 함께 제자리를 찾은 ‘주간 아이돌’이 더 오래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호소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형돈은 오는 10월 5일 ‘주간 아이돌’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형돈의 빈 자리를 채웠던 김희철과 하니는 하차한다.